누림센터 ‘경기북부권 정신장애인 가족지원활동가 기본 교육’ 성료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지난 17일과 18일 2일간 진행된 ‘경기북부권 정신장애인 가족지원활동가 기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누림센터와 한국정신장애인가족지원활동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교육은 경기도 북부 거주 정신장애인 가족 등 2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하경희 교수(아주대학교)는 정신건강 정책의 변화와 개정된 정신건강복지법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생들과 향후 개선해야 할 정신 건강 정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의 건강 회복 등 일상생활 지원에 중점을 뒀으며 정신건강정책 교육을 통해 정신장애인 가족의 정책 관심도를 높이는 등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
향후 기본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심화가정과 실습을 걸쳐 가족지원과 활동가로써 병원 및 기관에서 초발환자 상담·지원 등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누림센터는 가족지원활동가들의 활발한 활동에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패러다임에 맞춘 교육 제공을 통해 장애인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누리집 또는 북부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소개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