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 50주년을 맞이하는 헬로키티와 관련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 ‘헬로키티전 - 내가 변하면 키티도 변한다’가 11월 1일부터 도쿄 우에노공원에 위치한 도쿄국립박물관에서 열린다
서울--(뉴스와이어)--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도쿄 우에노 공원에 위치한 도쿄국립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헬로키티전 - 내가 변하면 키티도 변한다(Hello Kitty展 - わたしが変わるとキティも変わる)’를 소개했다.
2024년 11월 1일(금)부터 2025년 2월 24일(월)까지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사상 최대의 종류를 자랑하는 굿즈 전시를 비롯해 오리지널 영상,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작품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헬로키티 특유의 유니크함을 풀어낼 예정이다.
◇ 50년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해 온 헬로키티의 다양한 굿즈 전시
이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굿즈를 통한 헬로키티만의 다채로운 전시를 진행한다. 과거에 발매했던 굿즈들을 한쪽 벽면에 전시하는 코너를 비롯해 패션 트렌드에 따른 헬로키티의 변화를 포토제닉하게 표현한 코너 등이 마련된다.
또한 헬로키티의 역사에서 빼놓아선 안될 ‘컬래버레이션’을 해설하는 코너에서는 변신하는 키티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지역 한정 키티’ 시리즈 굿즈를 100점 이상 전시한다. 그 밖에도 키티의 귀중한 초기 컬래버레이션 아이템들도 공개해 ‘누구에게나 어디에서나 다가가는’ 헬로키티의 유니크함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될 예정이다.
◇ 특별 한정 영상 및 도쿄국립박물관 소장 명작과의 컬래버레이션 등 특별한 작품 전시
또 광고와 뮤직비디오 등을 다수 제작하는 영상 디렉터 마키노 아츠시(牧野惇)에 의해 만들어진 본 전시회 오리지널 영상 작품을 상영하는 코너에서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킨 헬로키티의 디자인적인 변화를 해설한다. 시대와 함께 유행도 변화해가면서 헬로키티의 디자인 또한 늘 새롭게 변화해 왔다. 헬로키티가 어떻게 이렇게까지 변화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비밀을 풀어볼 수 있다.
또한 도쿄국립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뒤돌아보는 미인도(見返り美人図)’와 일본 중요문화재인 ‘풍신뇌신도 병풍(風神雷神図屏風)’ 등 일본인들에게 친숙한 명작과 헬로키티가 컬래버레이션한 작품이 전시관 내에 전시될 예정이며, 컬래버레이션 작품을 활용한 과자와 소품 등을 판매한다. 인형, 키링 등을 비롯해 본 전시회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구성된 귀여운 굿즈도 판매될 예정이다.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는 본 전시회는 산리오 및 헬로키티의 팬이라면 꼭 가봐야 할 전시가 될 것이다.
◇ ‘헬로키티전 - 내가 변하면 키티도 변한다’ 전시회 개요
·일본어 전시회명 : Hello Kitty展 - わたしが変わるとキティも変わる
·개최 장소 : 도쿄국립박물관 효케이칸(東京国立博物館 表慶館)
·개최 기간 : 2024년 11월 1일(금) ~ 2025년 2월 24일(월)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정기 휴관. 단, 2025년 2월 10일(월)은 개관
* 2024년 12월 17일(화), 2024년 12월 26일(목)~2025년 1월 1일(수)은 휴관
* 12월 24일(화), 25일(수)은 본 전시회가 열리는 효케이칸만 운영
·관람료 : 일반 2000엔 / 대학생 1800엔 / 중고생 1600엔 / 초등학생 1000엔
* 미취학 아동 및 장애우 무료. 장애우의 경우 동행한 보호자 1명까지 무료.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 : https://hellokittyexhibition.com
도쿄관광한국사무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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