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의료 VR 시뮬레이션 교육 콘텐츠 개발업체 뉴베이스(대표 박선영)와 간호사연구소(대표 한동수)는 지난 2월 26일 신규 간호사의 업무 적응에 도움을 주는 간호교육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뉴베이스 박선영 대표와 간호사연구소 한동수 대표를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통해 양사는 자체 교육 인프라가 부재한 종합병원과 중소병원뿐만 아니라 취업을 앞둔 예비 간호사 등 개인 누구나 원하는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도록 ‘메디크루(뉴베이스의 의료교육 소프트웨어)’의 오픈랩 서비스에 협력할 계획이다. 기존 메디크루 간호실습 콘텐츠 판매가 자체 교육이 가능한 병원 및 간호대학과 같은 기관 대상이었다면 오픈랩 서비스는 개인에게도 양질의 교육과 디지털 실습을 제공한다. 또한 양사는 신규 간호사에게 요구되는 임상적 사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사결정 시나리오 개발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간호사가 느끼는 여러 문제점을 고민하고 전문적인 해결 방안을 연구하는 간호사연구소의 한동수 대표는 “신규 간호사의 업무 적응에는 임상적 사고 능력을 키우는 교육이 큰 도움이 된다. 이를 토대로 한 커리큘럼과 강의, 그리고 메디크루 VR 실습 콘텐츠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데에 뉴베이스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뉴베이스는 최근 개발된 임상 의사결정능력 향상을 위한 Make Decision 모듈의 저혈당 환자를 위한 응급간호 시나리오에 이어 핵심 간호술기, 성인간호 5종, 모성간호 2종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한다. 더불어 학습자별 교육 니즈에 맞춰 실습이 가능하도록 3가지 교육모듈 *Learn Skills, Act Orders, Make Decision을 제공하고 있다.

뉴베이스 박선영 대표는 “이번 간호사연구소와의 협약을 통해 실습 환경의 부족, 시간적 제약 등 기존 간호교육의 한계점을 개선하고, 대학교와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실습이 필요한 모든 의료진 및 학생들 개개인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교육 환경과 콘텐츠 공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베이스 소개

뉴베이스는 의료교육 소프트웨어 ‘메디크루’ 플랫폼 개발회사다. 메디크루는 가상현실(VR)과 모바일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고, VR에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 실습이 가능한 콘텐츠다. 현재 국내 병원, 대학, 소방서 등 주요 기관에 재난, 안전, 의료 분야의 VR 시뮬레이션 및 모바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서울아산병원과 공동 개발한 ACLS(전문 심폐소생술 교육과정) 콘텐츠를 출시해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실습이 어려운 의료진들에게 디지털 기술로 효과적인 시나리오 기반의 시뮬레이션 실습을 제공하고, 경제적 의료 환경의 불균형을 개선하고자 하는 기업 이념을 갖고 있다. 메디크루 웹사이트에서 체험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