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의 ‘제7회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해외문학번역상’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서울--(뉴스와이어)--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제7회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해외문학번역상’ 대회가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해외문학번역상’(CUFS Foreign Literature Translation Awards)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총 6개 언어권의 문학 작품을 학생들이 직접 번역하는 경연 대회다.
외국어와 문화를 함께 습득하는 ‘외국어+문화’ 글로벌 특화교육을 운영하는 사이버한국외대는 학생들이 전공 언어와 문화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해외문학번역상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해외문학번역상 대회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외부 번역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우수상, 장려상 3개 부문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한 참여 학생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제7회 해외문학번역상 수상자로 대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총 10명의 학생을 선정했다. 대상의 영예는 스페인어 문학 작품을 번역한 스페인어학부 유광은 학우에게 돌아갔다. 우수상 수상자는 이가흔, 윤희수, 이아련 학우며, 장려상은 김지윤, 주현정, 안복녀, 윤인영, HYUN KATHERINE GINA, 박준완 학우가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및 상패 또는 상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선영 사이버한국외대 교학처장은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답게 매년 시행하는 해외문학번역상에 많은 학생이 진지한 자세로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해외 문학 번역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 넣고, 수준 높은 번역에 도전하는 도전 정신을 고취할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해외문학번역상 2차 심사를 맡은 이원석 한국번역가협회 회장이 대회 심사 총평을 남겼다. 주요 작품별 세부 심사평은 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 전할 예정이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개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안에 있는 4년제 원격대학이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로, 세계 3위 언어 교육 기관인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외국어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 과정, 최첨단 온라인 교육 환경, 학생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 과정에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마케팅·경영학과, 지방 행정·의회 학과, 산업안전학과, 다문화·심리상담학과 등 10개 학부·학과와 교양학부가 있으며, 대학원 과정에는 TESOL대학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