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수서청소년센터, 강남구 청소년기관 연합사업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청소년활동 욕구조사 실시

시립수서청소년센터, 시립청소년드림센터, 강남청소년수련관 연계 협력
강남구 청소년활동 욕구조사서 발간, 11월 중 배포 예정

2021-11-10 09:00 출처: 시립수서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활동(욕구조사 기획)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가 건립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세상 수탁 운영하는 시립수서청소년센터(관장 정영화)는 2021년 서울시 청소년코디네이터 사업의 하나로 시립청소년드림센터, 강남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청소년활동 욕구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 생활실태 조사와 청소년 욕구에 맞춘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10월까지 강남구 지역 청소년(9세~24세) 총 153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활동 욕구 및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욕구조사서를 발간해 11월 중 각 기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 문항에 41.8%(64명)가 ‘외출자제(사회적거리두기)’, ‘학교(온라인개학, 부분개학)’에 응답했으며, ‘가장 관심 있고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활동 영역’ 문항에는 46.4%(71명)가 ‘문화예술영역(문화체험, 창작활동 등)’, 43.1%(66명)가 ‘모험개척활동(캠프, 야영 등)’에 응답했다.

강남구 연합 청소년활동 욕구조사는 ‘청소년’이 직접 주도적으로 참여해 욕구조사를 기획했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시립수서청소년센터에서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 ‘그리고&’, ‘WEED’ 청소년들이 비대면으로 만나 청소년활동 욕구조사를 직접 기획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립수서청소년센터 관장은 “이 욕구조사를 통해 지역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청소년활동 기획 시 청소년의 욕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강남구 청소년기관 연합이 계속적으로 잘 이어지고 교류하는 기회가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한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 및 시설 환경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립수서청소년센터 개요

시립수서청소년센터는 청소년기본법 및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 청소년에 대한 활동 지원, 복지 지원, 보호 등 통합적 서비스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해 서울시가 설립하고 사단법인 청소년세상에서 위탁 운영하는 비영리 청소년수련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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