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알파에듀가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AI 기반 스마트 안전 TBM(Tool Box Meeting) ‘알리지(AL-EASY)’를 정식 출시했다. ‘알리지’는 수기 중심의 기존 TBM을 디지털로 전환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실시간 관리할 수 있게 해 주는 차세대 AI 안전관리 솔루션이다.

해당 기술은 2024년 7월 25일 ‘스마트 안전 툴 박스 미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 및 시스템’(특허 제10-2690056호)으로 특허 등록을 완료해 기술 독창성과 안전관리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산업현장에서 TBM은 작업 전 위험요인 확인과 안전수칙 공유를 위한 필수 절차지만, 그동안 구두 설명과 수기 기록에 의존해 실제 위험이 체계적으로 기록·관리되지 못하는 한계가 컸다. ‘알리지’는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TBM을 수행하고, 현장에서 발견한 위험요인을 사진과 함께 즉시 등록할 수 있어 개선 조치 누락을 크게 줄여 준다.

‘알리지’의 핵심은 ‘AI 안전관리자’다. 작업 특성별 사고 예방 수칙을 학습한 AI가 작업명만 입력하면 TBM 일지를 자동 생성하고, 관리자는 이를 한 번에 검토·수정해 현장에 공유한다. 작업자는 개인 스마트폰으로 내용을 확인 후 전자서명만 하면 되므로 TBM 이행률과 현장 안전관리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또한 TBM 및 점검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일일 개인점검 참여 현황, TBM 참여자 현황, 주차별 사고 통계 등을 실시간 대시보드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본사와 안전관리자는 각 사업장의 위험도를 한눈에 파악하고, 이상 징후에 대해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2023년 고용노동부의 제도 개편으로 위험성 평가가 상시 평가로 전환돼 기업 부담이 커진 가운데, ‘알리지’는 TBM·점검 데이터를 기반으로 위험요인 발굴부터 평가, 개선조치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결과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교육 내역, 참여자 서명, 현장 사진을 자동으로 기록·저장해 법적 의무 이행과 디지털 증빙 요건을 보다 쉽고 확실하게 충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알리지 주요 기능

① 사업장·근로자 통합 관리

· 사업장 등록/수정 및 Excel 대량 업로드 지원

· 근로자(모바일 사용자) 간편 등록/삭제

② 일일 개인점검 및 현장 모니터링

· 개인 보건·안전 점검 항목 설정 및 실시간 점검 현황 확인

· TBM 참여율, 점검·사고 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 위험요인 조치 결과 추적·관리

③ AI 기반 TBM 자동화 + 문서 기록/보관

· 작업명 입력 시 10초 내 TBM 일지 자동 생성

· 근로자 전자서명 및 출력 지원

· 모든 일지·점검 자료 자동 저장, 필요 시 즉시 검색/출력 가능

알파에듀 장재선 대표는 “알리지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이라며 “고도화된 AI 분석을 기반으로 현장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문화 정착과 산업재해 감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알리지(AL-EASY)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aleasy.co.kr

알파에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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