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멘토간담회에 참석한 멘토들
창원--(뉴스와이어)--경상남도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태명)는 지난 8월 23일 우정사업본부에서 주최하고,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의 2차 멘토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멘토간담회는 1차 멘토간담회의 욕구 조사를 바탕으로 우리두리캠프와 함께 진행했으며, 멘토들이 활동 종료까지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8월까지의 활동을 가장 열심히 한 멘토에게 중간 우수 멘토 시상을 진행했으며, 다른 멘토들에게는 활동 종료까지 잘 부탁한다는 의미의 격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참가 멘토는 매번 일정을 맞추느라 힘이 들지만 멘티가 활동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이 보여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 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약 87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남도장애인재활협회 소개
경상남도장애인재활협회는 모든 장애인이 권리의 주체라는 인식을 갖고 활동에 참여케 하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시킴으로써 행복추구권을 보장하고 나아가 궁극적으로 대등한 구성원으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며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실현하고자 1985년도에 설립돼 현재까지 경상남도 장애인들의 재활 및 자립 능력 함양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장애인들의 IT 능력 향상을 위한 PC 보급, IT 챌린지 개최 등 정보화지원사업, 생활의 체험, 두드림 꿈 지원, 지역사회통합지원 사업 등을 실시해 경남지역 장애인 복지의 질 향상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