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가족 챌린지 - 두 번째 여정’ 프로그램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현철, 이하 센터)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아카데미 동행 - 학교 밖 청소년 가족 챌린지’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가족 챌린지’는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가족 단위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운영된 ‘아카데미 동행 - 학교 밖 청소년 가족 챌린지’는 청소년과 부모 모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아이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아이에게 맞는 방식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됐다’(7회차 후기), ‘아이와 소통이 어려웠는데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관계 전환점을 경험할 수 있었다’(6회차 후기) 등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참여 부모는 ‘어른이 되어서도 내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돼 감사하다’(2회차 후기)며 자기 성장 경험을 드러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 ‘학교 밖 청소년 가족 챌린지 - 두 번째 여정’은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풍성하게 구성된다. 청소년은 AI 교육, 진로 탐색, 맞춤형 활동 등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부모는 자녀와의 의사소통 수업과 예술교육을 접목한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현철 센터장은 “상반기에는 가족 간 소통과 자녀 이해에 있어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다”며 “하반기에는 미래와 진로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부모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관계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교 밖 청소년 가족 챌린지 - 두 번째 여정’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기로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8월 31일(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원스톱플랫폼(https://onestop.seoulallnet.org/Onestop/view/479)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센터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 멘토링, 고립·은둔 청소년 가족지원, 인턴십, 문화예술 관람, 수업료·학업비 지원, 동아리 활동, 창업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서비스는 학습, 진로, 정서, 활동, 소통과 연대 등 5개 분야에 걸쳐 총 18개 사업으로 종합 제공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https://seoulallne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개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과 ‘서울특별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에 의거해 서울특별시가 스마트교육재단과 서울현대교육재단에 공동 위탁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전한 시민의 일원으로서 자율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