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조병하 대웅제약 사업부장, 정현아 사단법인 도구 대표,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가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도구(대표 정현아)는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과 씨어스테크놀로지(대표 이영신)가 후원하는 ‘경찰관 돌연사 예방 캠페인 - SAVE THE HERO’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지난 11월 20일 위즈엘 성수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찰관의 돌연사 위험에 대한 인식 및 예방, 경찰관과 가족의 건강 증진, 유대감 강화를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경찰관 돌연사 예방 캠페인 팝업, 경찰관과 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경찰관 돌연사 예방 캠페인 팝업은 방탈출 콘셉트로 위즈엘 성수에서 11월 29일까지 운영한다. 경찰관의 일상과 그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위험을 간접 체험하는 콘셉트며, 팝업은 대부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이후에도 업사이클링이 가능하도록 폐기물을 최소화했다.
연말에는 청소년 자녀를 둔 경찰관과 가족에게 ‘히어로 패밀리 데이’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경찰관들을 위한 커피차 응원 이벤트도 진행해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후원사는 사단법인 도구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찰관들의 건강 보호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돌연사 위험 직군과 그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도구 정현아 대표는 “현재 경찰관에 대한 지원은 매우 미비한 실정으로, 본 사업은 경찰관과 더불어 그 가족까지 지원해주는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돌연사 위험에 대한 예방과 경찰관 가정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심리,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도구 소개
사단법인 도구는 ‘모든 아동이 나다움을 온전히 누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듭니다’라는 미션을 실현하기 위해 2021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사단법인 도구는 앞으로 교육, 문화 예술, 심리 정서, 건강 등의 다양한 분야를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